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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일부터 영국에서 PSG과 DFM 경기를 시작으로 MSI 2023이 시작했는데요. 지난 일요일에 플레이인 스테이지가 끝이 나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한 팀이 전부 확정됐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플레이인 결과와 함께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MSI 2023 플레이인에서는 개인적으로는 큰 이변은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예상대로 강팀라고 생각했던 LEC의 G2와 LPL의 BLG가 A와 B조에서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로 진출했습니다. 그리고 5월 7일에 있었던 플레이인 패자조 결정전에서 LCS의 GG(골든 가디언스) 그리고 PCS의 PSG가 붙었는데요. 일반적으로 3:0로 골든 가디언스가 패자조에서 최종 우승해서 마지막으로 브래킷 스테이지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흔히 4대..

오늘은 어린이날인데요. 항상 어린이날은 단순하게 공휴일이어서 학교나 회사를 가지 않아 좋아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어린이날에 대한 유래가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오늘은 어린이날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우선 예전에는 어린이날 이전에는 어린이라는 단어가 없었다는 것이 좀 놀랐습니다. 과거에는 어린이라는 단어 대신 아기, 애 그리고 어린 것이라고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어린이라는 단어는 아동문화가였던 방정환 선생님이 먼저 사용했습니다. 교육부 공식 블로그에 보니까 ‘어른’의 대칭어로 사용했던 ‘아이’ 대신에 ‘어린 사람’이라는 뜻은 가진 단어로 독립적인 인격체로 대우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1921년 당시 도요 대학교에서 아동미술과를 전공하고 있었던 방정환은 김기전과 이정호 등과 함께..

늦었지만, 지난 1월에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배포한 ‘2022 게임백서’ 중에서 국내 게임 시장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게임백서’는 매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출간하는데요. 게임 시장에 관심이 있다면 보기 좋은 자료라 생각합니다. 2021년 국내 게임 시장 전체 규모는 20조 9,913억 원으로 18조 8,855억 원 기록했던 2020년에 비해서 11.2% 성장했습니다. 이는 21.3% 성장했던 2020년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래도 -0.3% 성장을 기록했던 2013년 이후에 국내 게임 시장 규모는 지금까지 계속 성장했습니다. 분야별로 나눠서 본다면 콘솔 게임을 제외하면 모든 분야가 2020년에 비해 성장했는데요. 단순 증감률만 봤을 때는 아케이드 게임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