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리뷰] 삼성중앙역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리뷰Review_ing 2023. 6. 28. 12:00반응형
오늘은 직장 동료와 함께 갔다 온 삼성중앙역 근처에 있는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에 대해 간단하게 리뷰하겠습니다. 평소에는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먹지만, 이번에는 좀 다른 것을 먹고 싶어서 직장 동료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직장과는 조금 거리가 멀었지만, 만약 방문하시는 분은 삼성중앙역 혹은 봉은사역에서 내려 걸어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84길 10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라스트오더 21:00)
외관 같은 경우에는 붉은 벽으로 브루클린 느낌이 살린 것 같은데요. 체인점이지만, 검색해보니까 매장마다 외관이 다른 것 같습니다. 서울에는 서래본점, 광화문, 여의도 그리고 목동에도 있는데요. 저는 삼성중앙역 근처에 있는 매장으로 갔습니다.
실내도 뭔가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흔하게 나오는 동네 가게와 같은 분위기인데요. 인테리어 및 액자와 같은 장식을 보니까 약간 8,90년대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관과 내부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금액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다른 수제 버거 가격도 큰 차이는 없어 보였는데요. 개인적으로 패티 맛이 강한 햄버거를 선호해서 브루클린 웍스 200g를 시켰고, 직장 동료와 함께 먹을 사이드로 고구마 프라이즈를 주문했습니다.
브루클린 웍스 200g 경우에는 확실하게 140g에 비해서 높이가 높았는데요. 패티가 조금 더 두껍다 보니 눌러서 먹으려고 하니까 육즙이 좀 많이 나왔습니다. 맛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만약에 햄버거 먹을 때 패티 맛이 강한 것을 선호한다면 200g을 추천드립니다.
원래는 손에 소스나 육즙이 많이 묻을 것 같아 포크와 나이프로 먹으려고 했는데요. 하지만, 포장지에 햄버거를 손으로 들고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해서 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보니까 포크와 나이프 포장지에 햄버거를 손으로 들고 먹으라고 추천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는 요소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이드로 주문했던 고구마 프라이즈도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다녀온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체인점이어서 서울 곳곳에 있어서 만약에 수제 버거를. 좋아한다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추천할 만한 가게가 있다면 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반응형'Review_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당 리뷰] 점심 시간에 가본 선정릉역 이자카야 '산' (0) 2023.07.28 [식당 리뷰] 가성비 좋은 서울역 시집못간돼지 연탄구이 (0) 2023.07.26 [식당 리뷰] 제기동 경동연탄돼지갈비 리뷰 (0) 2023.06.26 [식당 리뷰] 삼성역 돈가스_부엉이 식당 (0) 2023.06.09 [기계식 키보드] 3년째 사용하고 있는 키크론 K8 TKL 리뷰 (0) 202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