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3년째 사용하고 있는 키크론 K8 TKL 리뷰

 

오늘은 제가 3년째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에 대해 소개해보려 하는데요. 바로 기계식 키보드 브랜드 중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키크론의 K8입니다. TKL 키보드이며 2021년에 구매해서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키크론 키보드를 구매한 이유는 단순히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테두리가 알루미늄으로 되어 있어서 박스 형태의 깔끔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블랙이 아닌, 그레이와 오렌지 색상의 키캡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단순 게임이 아닌, 문서 작업용으로 사용할 목적이어서 적축을 선택했는데요. 왜냐하면 회사 동료의 적축 키보드를 잠깐 사용해 봤는데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때 경험으로 무조건 적축을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는데요. 청축보다는 소리가 작겠지만, 오히려 적당하다고 느껴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키크론 K8 TKL LED 효과

 

물론 기계식 키보드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으로 구매한 키보드로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LED라이트 효과도 다양해서 어두운 방에서도 하나의 인테리어로 사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키크론 K8 TKL 타건

 

다만 높이가 높아서 손목에는 좀 무리가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크게 불편하지는 않지만, 가끔 너무 많이 사용하면 손목에 좀 무리가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면에 높이 조절도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서 조금 사람마다 원하는 높이를 설정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키크론 K8 키보드 사용할 때는 손목 받침대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세팅은 MAC 유저를 위한 세팅으로 되어 있는데요. 사이드에 있는 스위치를 통해 윈도우 OS에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유저를 위해 ALT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서 원하면 키를 교체할 수도 있습니다. 블루투스 5.1도 지원하기에 무선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3년째 사용하고 있는 키크론 K8 키보드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혹시라도 해당 제품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아래 공식 페이지로 접속하면 확인 가능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른 키보드에 대해서도 리뷰하겠습니다.

 

 

키크론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