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리뷰] 삼성역 돈가스_부엉이 식당

오늘은 제가 방문했던 음식점에 대해 리뷰해보려 하는데요. 삼성역 근처에 있는 맛짐, ‘부엉이 식당’ 입니다. 최근에 회사 퇴근하고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진행하고 있는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회 본 후에 부엉이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어서 공유합니다. 참고로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회 리뷰는 아래 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3.06.07 - [Review_ing/Exhibition] - [전시회 리뷰]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제가 방문했던 부엉이 식당은 삼성역 근처에 있는데요. 기본적인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삼성로86길 12 지상 2층

 

영업시간:

월~금 11:00 ~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 라스트오더 20:00)

토요일 11:00 ~ 16:00 (라스트오더 15:30)

 

 

부엉이 식당에 처음 들어섰을 때 여기는 혼자 와서 먹기 좋은 식당 같다고 느꼈습니다. 테이블보다는 혼자 앉기에 부담 없는 자리가 많아서 좋았는데요. 저는 라스트오더 직전에 방문해서 사람들이 없이 혼자서 먹었습니다.

  

  

메뉴 경우에는 다양했는데요. 저는 이날 돈가스가 먹고 싶었기에 등심 돈가스를 시켰습니다. 개인적으로 라멘도 좋아해서 매운 부엉이 특제라멘도 먹고 싶었지만, 2개 전부 다 먹는 것은 욕심이라 생각해서 돈가스만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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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돈가스는 결론적으로 맛있었습니다. 고기도 두껍고, 튀김도 바삭해서 좋았는데요. 특히 종종 돈가스 가게에 방문하면 밥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지만, 부엉이 식당 등심 돈가스는 나름 만족스러운 양이었습니다. 양배추도 부족하지 않아서 좋았지만, 아쉬웠던 점은 양배추 소스가 흘러서 밥에 붙어서 나중에 밥을 먹기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등심 돈가스 맛있어서 다른 사이드 메뉴도 궁금해져서 미니 냉우동과 새우튀김을 추가로 시켰습니다. 미니 냉우동은 고추냉이를 풀지 않았는데도 국물이 생각보다 맛있었고, 새우튀김도 바삭하고 좋았습니다.

 

 

삼성역에 회사가 많다보니까 점심 시간에는 방문하는 사람이 많을 것 같은데요. 테이블 보다는 1인석이 많아 회전율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시라도 삼성역 근처에서 돈가스를 먹고 싶다면 ‘부엉이 식당’ 한번 시도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음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면 매운 부엉이 특제라멘을 시도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