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리뷰] 도쿄 가스 - 母の推し活(엄마의 최애 활동)

 

BTS과 오징어 게임와 같이 K-POP, K-드라마, 그리고 K-푸드 등 한류 열풍이 세계적으로 이뤄나고 있는데요. 먼 유럽이나 미국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일본의 한류 열풍은 과거 ‘겨울연가’ 드라마가 시작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다가 최근 오늘 소개할 일본 광고의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할 광고는 도쿄 가스 광고인데요. 우리나라의 도시가스와 비슷한 일을 하는 기업인 것 같습니다. 이번 최근에 집행한 도쿄 가스 광고에는 한류 문화에 빠져 덕질하는 한 가정의 어머님이 나옵니다.

 

 

택시 운전을 통해 생계를 이끌던 어머님이 우연히 본 원어스의 여환웅을 보고 입덕하게 되었는데요. 딸에게 계속 자랑하면서 자신의 삶을 조금씩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채우기 시작합니다.

 

 

그 후로 무채색의 세계가 빛나기 시작했다는 내레이션과 같이 일상이 활기가 생기기 시작했는데요. 코리아 타운에도 가고,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원어스 콘서트에 당첨까지 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코로나 걸리면서 좌절하게 되었는데요. 딸의 격려와 함께 만들어준 음식을 먹으며 기운을 차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광고는 끝납니다.

 

 

도쿄 가스라는 회사를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일본 광고에서 그것도 공기업 성격이 강할 것 같은 기업에서 한류를 소재로 활용한 점에서 놀라긴 했습니다. 그만큼 일본 사회에 한류가 생각보다 많이 퍼져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광고를 보고 과거 도쿄 가스 광고를 몇 개 찾아봤는데요. 가정에 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보니까 상당히 가정에 관한 소재를 자주 활용했습니다. 특히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면서 가정에도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성적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한류를 소재로 활용한 도쿄 가스 광고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이 생기고 좋아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소개해드리고 싶은 광고가 있으면 가지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