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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 리뷰] 리바이스 501 - 가장 위대한 이야기
    Review_ing/Advertisement 2023. 4.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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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이런저런 광고를 찾아보다가 재미있게 본 광고가 있어서 소개하려 합니다. 꼭 광고가 아니더라도 실제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는 청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에 소개하려는 광고는 청바지로 유명한 브랜드, 리바이스 광고입니다.

     

     

    출처: 위키백과

     

    리바이스 501 청바지의 150주년 기념한 광고가 나왔는데요. ‘위대한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리바이스 501에 대한 사랑이 남다른 사람들의 실화를 소재로 활용했습니다. 

     

     

     

    첫 번째 광고의 장소는 장례식인데요. 광고에 의하면 많은 사람들이 유언으로 리바이스 501과 묻어 달라고 한다고 합니다. 해당 광고의 주인공은 리바이스 501과 함께 묻어달라는 유언과 함께 장례식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에게 입어달라고도 했는데요. 장례식에 청바지라고 하니까 독특하다는 생각과 함께 리바이스 501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두 번째는 리바이스 501을 위해 집안 기둥을 뽑은 실화인데요. 1982년 조지아 트빌리시에 어떤 한 청년은 리바이스 501 청바지를 위해 가축을 팔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소 한 마리가 몇 백만 원을 한다고 나오는데요. 광고에 나오는 청년은 청바지 하나를 몇 백을 주고 구매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고, 실화라고 하니까 놀랐습니다. 

     

     

    마지막은 자메이카 킹스턴의 어부들이 리바이스 501 청바지를 수입한 얘기인데요. 수입한 리바이스 501 청바지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꾼 스타일을 다시 해외로 수출했다는 내용입니다. 

     

    출처: levi.co.kr

     

    개인적으로 리바이스 청바지를 즐겨 입지는 않았지만, 리바이스 501이 150년 동안 판매 되었다는 것을 이번 광고를 통해 알았습니다. 소비자에게 10년 동안 사랑받는 것도 엄청 어려운 일이라 생각하는데요. 150년 동안 계속 출시했다고 하니 리바이스 501의 사랑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출처: levi.co.kr

     

    특히 리바이스 501 청바지를 위해 가축을 판 한 청년의 이야기는 ‘위대한 이야기’ 컨셉에 맞는 광고라 생각하는데요. 당시 부모님은 어떤 심정이었을지도 궁금합니다. 오늘은 리바이스 501 광고를 소개했는데요. 역시 실화라는 것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도 소개하고 싶은 광고가 있으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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