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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_ing] 일본 도쿄 여행기 (1/2)Travel_ing 2023. 4. 2. 16:31반응형
어느덧 벚꽃이 피는 봄날에 일본 여행 갔다 왔는데요. 오늘은 도쿄에서 2박 그리고 교토에서 3박 총 5박 6일 동안 갔다 왔습니다. 오늘은 도쿄에서 어디를 갔고, 어땠는지 간략하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번에는 몸 상태가 조금 좋지 않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지는 못해서 공유해 드릴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방문했던 곳을 소개하고 싶어 블로그에 남깁니다.
인천 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해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다음 숙소가 도쿄역 근처여서 N’EX(나리타 익스프레스)로 이동했습니다. 편도는 3,020엔 정도로 다른 교통 수단보다 비쌌지만, 버스를 타고 싶지는 않아서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이용했습니다. 만약 꼭 도쿄역으로 가는 것이 아니면 다른 교통수단이 더 좋을 것 습니다.
제가 도쿄에 도착했을 때는 비가 와서 날씨가 좋지 않아서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나름 운치가 있어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도쿄역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했던 ‘펄 호텔 야에스(Pearl Hotel Yaesu)’로 체크인 했는데요. 호텔은 방은 작았지만, 혼자서 이용하기에는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잘 때 다른 방의 물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불편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위치는 아래와 같이 도쿄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고, 바로 앞에 니혼바시 역이 있어서 이동하기에도 편했습니다. 정말로 구글 평점 3.5점에 수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숙소에서 짐을 푸니까 저녁 시간이어서 대충 숙소 근처 라멘집을 검색했는데요. 구글에서도 평점이 4.0점으로 나쁘지 않고, 펄 호텔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츠지타 이혼바시 야에스 점'에 찾아갔습니다. 생각보다 국물이 진하고 걸쭉했는데 맛은 있었습니다.
원래 계획을 세심하게 기획해 여행가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저녁 먹고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무작정 시부야 쪽으로 이동했는데요. 전철에서 잠깐 유튜브 보다가 내리지 못해서 하라주쿠에서 내려서 시부야로 걸어갔습니다.
역시 시부야에는 사람이 많았는데요. 특히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는 정신이 없을 정도로 유동 인구가 많았습니다. 원래는 시부야 스카이트리를 가고 싶었지만, 도쿄 스카이트리로 잘 못 예약해서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바쁜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돌아다니기만 해도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도쿄에 늦게 도착해서 첫 날에는 많은 곳을 못 가고 시부야만 방문했다가 숙소로 돌아왔는데요. 다음에 일본 방문하게 되면 조금 더 이른 시간의 비행기를 예약해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 도쿄 여행의 첫 날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정말로 소개할 수 있는 것이 많지가 않아 아쉽습니다. 다음에도 계속 일본 여행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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