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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vel_ing] 일본 도쿄 여행기 (2/2)
    Travel_ing 2023. 4. 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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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서 도쿄 여행기를 공유해드리고자 하는데요. 도쿄 첫날은 비도 오고 시간이 많지 않아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습니다. 둘째 날에도 날씨는 좋지 않았지만, 다행스럽게 비가 오지 않아서 돌아다니기에는 나쁘지 않았는데요. 센소지를 시작으로 아키하바라, 도쿄타워 그리고 도쿄 스카이트리까지 갔다 왔습니다.

     

     

    센소지는 아사쿠사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해 있는데요. 도쿄의 모든 불교 사찰 중에서 가장 명소라고 합니다. 

     

     

    당연히 입구에서부터 기념사진을 남기는 여행객들이 많은데요. 센소지는 사찰 주변에 먹거리와 공예품을 판매하는 노점들이 많아서 더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가 벚꽃이 펴서 센소지가 더 특별하게 보였습니다. 불교 사찰과 벚꽃이 절묘하게 어우러져서 풍경을 감사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하필 일본 갔을 때 몸이 좋지 않아서 노점에서 파는 음식을 먹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는데요. 다음에 방문할 수 있으면 그때는 좀 더 재미있게 즐기고 싶네요. 만약에 가실 계획이시면 주변 맛집도 함께 검색해서 방문하면 더 재미있는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센소지 이후에 아키하바라로 넘어갔는데요. 아키하바라는 전자제품, 만화, 애니메이션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하는 장소로 알려줘서 가봤습니다.

     

     

    정말 대형 쇼핑몰이 몰려있고, 길거리에도 소규모 가게도 많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의 제품을 찾아다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공간처럼 느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찾을 수 없는 분위기가 풍겨서 나름 재미있게 돌아다녔습니다.

     

     

    물론 여기저기 다니면서 구매하고 싶은 물건도 많았지만, 구체적으로 계획하지 여행이어서 경비가 넉넉하지 않아 아쉬움을 뒤로하고 돌아갔습니다.

     

     

     

    둘째 날 마지막은 도쿄 스카이트리를 방문했는데요. 실제로 가서 보니까 너무 커서 놀랐습니다. 도쿄 스카이트리는 600m 넘는 높이를 자랑하며 일본에서 가장 높은 구조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350m까지 올라가는 덴보 데크와 450m에 있는 갤러리아까지 갈 수 있는 티켓을 구매했는데요. 월요일이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 올라가는 데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올라갔을 때 높이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도쿄에 고층 빌딩이 많았지만, 도쿄 스카이트리에서 내려다보니까 다 작은 건물처럼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450m까지 가야 되긴 싶지만, 확실히 450m 갤러리아에 사람이 적어서 구경하기에는 더 쾌적했습니다.

     

     

    구름이 많은 흐린 날씨였지만, 다행스럽게 비는 오지 않아서 야경을 구경하는 데 지장이 없었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는데요. 그래도 높은 곳에서 도시 야경을 보는 것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만약에 도쿄 스카이트리 갈 생각이 있으면 공식 홈페이지나 다른 여행 상품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해야 입장하는 데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일몰 시간에 맞춰서 올라가는 것이 일몰과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주변에 작은 지브리 상점도 있어서 지브리에 관심 많은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도쿄에서의 둘째 날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다음에는 교토에서 방문했던 곳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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