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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상화폐] 초보자의 비트코인에 대한 사소한 소개
    Learn_ing 2023. 5. 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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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에 투자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비트코인을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코로나 때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졌었습니다. 당시에 투자하지 않으면 벼락거지가 된다는 말과 함께 코인에 투자하는 젊음 세대가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현재는 그때 당시와 비교하면 자산 가격이 많이 하락하면서 피해를 입은 사람이 많은데요. 이러한 광경을 보고 난 후에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생겼습니다.

     

    대기업과 일반 중견, 중소기업 간의 급여 차이가 크고,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급여만으로 삶을 유지하기가 확실히 과거에 비해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투자를 크게 하지 않더라도 가상화폐에 대해 알고 있다면 나중에 좋을 것 같아서 공부를 시작했고, 해당 내용을 정리해 공유해보려 합니다. 물론 이제 막 가상화폐에 대해서 공부하기 시작해서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저와 같이 이제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출처: Unsplash

     

    오늘은 가상화폐에서 가장 유명한 코인인 ‘비트코인’에 대해서 찾은 사소한 내용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비트코인’은 아마 가상화폐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대표적인 코인이라 생각하는데요. 가상화폐 시장을 개척한 최초의 코인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2008년에 논문을 공개 후 2009년에 처음 발행했는데요. 흥미로운 것은 비트코인을 만든 사람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일본 사람 같지만,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는 중앙은행은 통화 가치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신뢰할 수 있어야 하지만, 화폐 통화의 역사는 그 신뢰의 위반으로 가득하다며 기존 금융에 대해 비판했는데요. ‘비트코인’이 처음 발행된 2009년을 생각하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집값이 계속 인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의 탐욕으로 상환할 수 없는 사람까지 무리하게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하다가 결국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초래했는데요. 이때의 상황이 가상화폐, ‘비트코인’ 탄생의 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출처: Unsplash

     

    그래서 ‘비트코인’은 일반 화폐와 다른 점이 있는데요. 바로 중앙은행과 중앙 통제적인 금융기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중앙 관리기관 없이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컴퓨터를 서로 이어서 관리 및 거래하는 P2P(peer-to-peer)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즉,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모든 거래 활동에 대한 기록을 네트워크 참여자가 같은 거래 장부를 나눠서 보관하게 됩니다. 그렇기에 ‘비트코인’ 자체를 해킹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참여자의 모든 장부에 침투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거래소를 해킹한다면 소유하고 있었던 비트코인이 해커에게 넘어갈 수는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조사하다가 간혹 블록체인 자체를 비트코인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둘은 서로 다른 것이며 단지 ‘비트코인’이 블록체인의 기술을 활용해 나온 가상화폐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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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비트코인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요? 일반 화폐 경우에는 중앙은행에서 상황에 맞게 돈을 발행하지만, 비트코인은 중앙 기관이 없습니다. 우선 비트코인은 기존 금융 시스템에 대한 불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중앙 기관에 대한 불신은 여러 가지가 될 수 있지만, 그중 하나는 양적완화로 화폐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혹은 코로나 때 생각해 보면 정부에서 기업과 가게에 지원하기 위해 양적완화를 진행했습니다.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돈을 발행해 시장에 풀었습니다. 물론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가게에 직접적으로 지원한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심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하지만, 코로나 경우에는 달랐습니다. 시장에 통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물가가 상승하며 개인이 가지고 있는 화폐에 대한 가치가 하락했는데요. 즉, 중앙은행은 언제든지 돈을 발행해 개인 화폐에 대한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비트코인은 처음부터 2,100만 개로 정해졌습니다. 즉 공급자가 마음대로 수량을 조절하며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없는 구조입니다.

     

    출처: Unsplash

     

    이처럼 총공급량이 정해져 있는 점으로 비트코인이 화폐보다는 금이 가깝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대로 어떤 사람은 금과 달리 비트코인은 가치가 없다고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애초에 가치라는 것도 사람들의 수요로 인하여 생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약에 비트코인 공급이 멈췄지만, 수요가 증가하면 본질의 가치가 있든 없든 간에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비트코인에 대해서 검색하다가 그럼 2,600만 개가 어떻게 발행되어서 시장으로 나오는지 궁금해졌는데요. 찾아보니까 흔히 말하는 채굴이라는 행동으로 비트코인이 발행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채굴에 대해서 조사했지만, 아직 100% 이해하기에는 제가 부족했습니다. 제가 이해한 것은 비트코인이라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에 특정 부분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받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참여해야 비트코인을 받는지는 추가적으로 공부가 필요해서 해당 내용을 추후에 다시 정리해서 공유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비트코인에 대해서 찾은 사소한 내용을 공유해 봤는데요. 물론 제 주관적인 의견도 포함되어 있어서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가상화폐에 대해서 공부 목적으로 찾은 내용을 정리해 공유하려고 하는데요. 전문가가 아니기에 가볍게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투자는 언제든지 개인 책임이니 심사숙고하시고, 잃어도 일상에 지장이 가지 않는 선에서 투자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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