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T1 멤버십 웰컴 키트 리뷰.

 

오늘은 T1 멤버십 1기 웰컴 키트에 대해서 소개해보려 하는데요. 웰컴 키트는 6월 초에 받았지만, 계속 사진 촬영을 미루다가 이제야 리뷰를 올립니다. T1 멤버십은 올해 1분기쯤에 가입했는데 웰컴 키트가 생각보다 늦게 도착했네요. 잊고 있다가 받고 난 후에 생각이 났습니다. T1 멤버십 1기 웰컴 키트는 어떤 구성품으로 채워져 있는지 소개하겠습니다.

 

 

박스는 T1 공식 유튜브 콘텐츠 중 하나인 라커룸 컨셉의 디자인인데요. T1 관련 스티커로 꾸며져 있으며 개인적으로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에 듭니다.

 

 

우선 박스를 열면 T1 선수인 '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의 멤버십 가입 감사 메시지가 적힌 엽서와 함께 T1 멤버십 카드가 들어있는데요. 카드는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것이라 합니다.

 

 

그다음에는 각종 구성품이 들어있는데요. 우선 T1 포스트 카드 2장과 열쇠고리가 들어있습니다. 열쇠고리 T1 유니폼 모양이었고, 선수 이름이 적힌 것 5개 그리고 아무것도 적히지 않은 것 1개로 구성됐습니다. 별도로 연결하는 고리도 들어있어서 가방이나 다른 곳에 쉽게 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T1 스티커 세트 2장이 들어있는데요. 2장이어서 한 세트를 노트북이나 다이어리에 붙여도 나머지 하나를 보관용으로 간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슬로건도 있었는데요. LCK T1 경기 직관하러 갈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티켓 구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멤버십 웰컴 키트 받으신 분 중 직관 가면 슬로건 챙겨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T1 선수들의 다양한 사진과 스탠드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사진은 선수마다의 인생네컷과 같은 느낌으로 찍은 것 하나 그리고 포토 카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탠드는 쉽게 접어서 책상에 올려놓을 수 있는데요. 놓고 싶은 곳이 생기면 그때 한번 접어보려 합니다.

 

 

마지막으로 A2 사이즈의 포스터도 함께 왔는데요. 테이프로 벽에 붙이면 쉽게 손상될 것 같아서 네이버에서 알루미늄 액자 하나 구매해서 꼈습니다. A2 사이즈여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큰데요. 또한, 알루미늄 액자다 보니까 모서리가 날카로워서 옮길 때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오랜 T1 팬 입장에서 이번 웰컴 키트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번 1기 끝나고 다음에도 가입할 수 있으면 지속해서 멤버십 구매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T1에서 보낸 멤버십 웰컴 키트를 소개해봤는데요. 오래된 T1 팬으로 이번 2022 LCK 서머 시즌에도 잘 끝내서 월드 챔피언십에 진출해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른 리뷰할 것이 생기면 다음에 또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