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리뷰] 강남에서 회가 생각날 때, 막썰이회 30000

오늘은 최근에 갔다 온 막썰이회 30000 가게에 대해서 리뷰하겠습니다. 직장 동료 총 4명이서 회식하기 위해 방문했는데요. 개인적으로 회를 선호하지는 않았지만 해당 가게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당 위치와 간단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78길 31

영업시간: 월~금 11:20 ~ 22:00 (휴게시간: 14:00 ~ 16:30)

휴무일: 토요일, 일요일 

                               

                  

이번에 방문했을 때 예약을 했지만, 본관에는 사람이 많아 별관에서 먹었는데요. 가능하다면 별관보다는 본관에서 먹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별관 경우에는 본관과 가까이 위치했지만, 고장 난 에스컬레이터를 걸어 내려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그날 별관 첫 손님이어서 조금만 더 일찍 왔으면 본관에 자리 잡을 수 있었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별관 내부도 깔끔해서 좋았는데요. 본관 내부를 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인테리어는 비슷해 보였습니다. 틈틈이 직원분들이 본관에서 재료를 가지고 오는 모습이 보여서 별관에서 직접 요리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회를 잘 먹지를 않아서 가격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고 느껴서 회식이 아닌 개인적으로 오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모둠한판과 초밥사리를 시켰습니다. 참고로 메뉴판에 적힌 금액의 단위는 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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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가 무슨 부위인지 설명이 필요했지만, 가게가 좀 바빠서 설명은 듣지 못했습니다. 다만, 모둠한판에 나온 모든 회는 전부 맛있었습니다. 함께 시킨 초밥사리에 회를 올려서 초밥처럼 즐길 수 있었는데요. 회 자체가 맛있어서 밥이랑 먹어도 좋았습니다.

                 

             

그다음에는 전어회와 명란구이를 시켰습니다. 찾아보니까 전어회의 철은 여름이라고 하지만, 맛있었는데요. 깻잎과 김에 전어회를 올려 먹으니까 더 풍미가 올라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명란구이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나중에 또 방문하면 무조건 시키고 싶을 정도의 맛이었는데요. 양파와 오이 그리고 소스와 함께 먹으면 더 좋았습니다. 비록 회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맛있는 음식과 마음 맞는 직장 동료와 함께해서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회를 선호하지 않아서 찾아서 먹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음식까지 맛있게 즐겼습니다.

               

                     

오늘은 최근에 회식 덕분에 방문한 막썰이회 30000 가게에 대해서 리뷰했는데요. 만약에 선정릉 및 삼성중앙역 근처에서 회를 즐기고 싶다면 해당 가게 방문을 조심스럽게 추천해 봅니다. 그리고 사람도 많이 방문하는 가게인 만큼 가기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