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리뷰] 현지 느낌이 가득한 강남역 맛집 신복면관

오늘은 최근에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신복면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해보려 합니다. 강남역 1번 출구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기 좋은데요. 강남역센트럴푸르지오시티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신복면관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4길 6 B126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신복면관은 이번에 처음 방문했는데요. 주방에서 중국어가 들려서 중국 사람이 요리하는 것 같아서 좀 기대가 됐습니다. 일반적인 식당과 다르게 테이블마다 설치된 기기를 사용해서 주문해야 하는데요. 많이 배고파서 도삭면, 어향가지덮밥, 꿔바로우 그리고 소륭포오 총 4가지 요리를 주문했습니다.

                

             

처음에는 도삭면이 나왔는데요. 보기에는 매워 보였지만, 생각보다 맵지 않아서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한 제게는 다행스러웠습니다. 도삭면은 처음 먹어봤는데요. 만족스러웠습니다.

 

                        

도삭면 다음으로는 꿔바로우와 어향가지덮밥이 나왔는데요. 이날 먹었던 음식 중에 어향가지덮밥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꿔바로우도 쫄깃하고 맛있었지만, 어향가지덮밥의 가지가 일품이었는데요. 원래 가지 요리를 선호하지 않지만, 여향가지덮밥의 가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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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는 소륭포오가 나왔는데요. 물론 맛있었지만, 다른 음식을 먹은 다음에 마지막으로 나와서 충분히 맛을 음미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른 음식을 먹는 동안에 딤섬이 조금 식어서 한입에 넣어서 육즙과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녁 시간이 시작하기 직전에 들어가서 저희가 시킨 음식은 어느 정도 타이밍이 맞게 나왔는데요. 다른 테이블은 요리 종류에 따라서 나오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것 같습니다. 만약에 방문하게 된다면 조금 일찍 가거나 아니면 음식 종류를 통일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