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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촬영한 사진 정리하면서
    카테고리 없음 2025. 12. 3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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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예전부터 사진을 잘 찍고 싶었습니다. 성인이 된 후에 첫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돈으로 EOS400D를 구매해 사진을 찍으면서 관심이 많아졌는데요. 그러다 카메라가 고장 나고 군대 전역 후 정신없이 살다가 취미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2년 전부터 Sony A7C를 중고로 구매해 다시 취미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2025년 마지막 날인 만큼 올 한 해 동안 촬영한 사진 중에 마음에 들었던 몇 개만 소개하려 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2025년 동안 찍었던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컷인데요. 장소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입니다. 구조물이 만들어 낸 그림자와 햇빛의 대비도 마음에 들었고, 사진 우측 부분으로 구조물과 그림자가 만들어 낸 프레임도 좋았습니다. 또한, 부부가 손 잡고 가는 모습이 사진의 애틋한 감성이 들어가 사진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피사체를 조금 더 중앙으로 놓고 촬영했다면 조금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진은 가을에 경복궁에 갔을 때 촬영한 사진입니다. 열려 있는 문에 맞춰 한복 입은 사람이 서있는 순간을 촬영했는데요. 이러한 순간을 포착하는 것이 사진의 매력이라고 생각해 개인적으로 좋아한 사진입니다. 가을의 화창한 날씨, 경복궁의 분위기 그리고 한복이라는 요소가 잘 녹아든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사진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촬영했는데요. 건물의 곡선이 매력적이라 생각해서 최대한 잘 살려보려고 노력한 사진입니다. 아직 구도 잡는 것이나, 보정하는 것도 미숙한 부분이 많지만, 해당 사진 촬영하고 보정하면서 많은 고민을 하면서 노력했던 것이 생각나 마음에 남는 사진입니다.

     

     

    올해 겨울에 일본 오사카와 교토로 여행 갔을 때 찍었던 사진들인데요. 개인적으로 인스타그램의 @takumi_0491의 사진을 좋아해서 따라 해 보려 노력해 봤습니다. 해당 채널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면 빛과 그림자를 잘 활용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래서 이번 일본 여행에서 사진 촬영할 때 최대한 빛과 그림자를 활용해 대비가 높게 찍으려 노력했습니다. 사람만 아니라 풍경 촬영할 때도 해당 요소를 녹이려 노력했는데요. 기요미즈데라 경우에는 예상보다 햇빛이 늦게 비추어서 1시간 동안 기다렸지만 하필 구름도 많이 있던 날이어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완벽하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마음에 드는 수준으로 겨우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물이 있으면 반사되는 모습을 활용한 사진도 멋있다고 생각해 물이 있으면 좀 촬영할만한 것이 있나 보는 편인데요. 올해는 두 개 정도의 사진을 건졌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경복궁에 있는 향원정이고, 두 번째는 오사카에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입니다. 첫 번째 사진 경우에는 물에 비추어지는 건물의 끝 부분이 거의 사진 밑에 부분에 닿아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는데요. 당시에는 잘 몰랐지만, 보정할 때 발견해서 조금 더 여유를 두고 촬영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는 사진입니다.

     

     

     

    2025년 동안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면서 보니까 대비가 강한 사진을 좋아해 해당 부분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한 것 같은데요. 또한, 아직 사진에 대해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지만, 어떤 특정 순간을 포착하려고도 노력했던 것이 보였던 것 같습니다. 다만, 2024년 그리고 2025년 초에 촬영했던 사진과 비교했을 때 그래도 실력이 조금씩이라도 발전해 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은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기록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해 좋아하는데요. 2026년에도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 많이 있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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